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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닉쿤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너무 피곤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닉쿤은 촬영 중 휴식시간을 이용해 쪽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다. 닉쿤은 딱딱한 나무 의자 세 개를 붙인 채 그 위에 몸을 뉘여 잠을 청하고 있다. 몸을 웅크리고 대본을 껴안은 채 쪽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팬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닉쿤 쪽잠 사
닉쿤은 중국 샤먼 등지에서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 촬영에 한창이다. 이 드라마에서 닉쿤은 사랑하는 여자를 찾아 중국으로 유학 온 중국계 미국인 장하오 역을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