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골’
박지성의 골 소식에 여자친구 김민지 아나운서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지성은 22일 네덜란드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1부리그) 7라운드 아약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박지성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교체 없이 뛰면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에인트호벤은 이날 아약스를 4-0으로 이겼습니다.
특히 김민지 아나운서는 3-0으로 앞선 후반 22분 박지성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린 뒤 PSV 구단 트위터에 '골, 골, 골, 지성 팍!'이라는 글이 올라오자 바로 이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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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골에 대한 김민지 아나운서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2호골, 김민지 아나운서랑 깨소금 냄새가 진동하네” “박지성 2호골, 여자친구 위한 골 세레머니해도 될 듯” “박지성 2호골, 김민지랑 결혼은 언제 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 박문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