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가 제65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브레이킹 배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5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최고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폐암에 걸린 고등학교 화학교사가 마약을 제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남우주연상은 ‘뉴스룸’의 제프 다니엘스에게, 여우주연상은 ‘홈랜드’의 클레어 데인즈에게 돌아갔다.
코미디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모던패밀리’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