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투윅스’ 송재림은 진짜 천호진의 아들이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일석(조민기 분)의 킬러 김선생이 만년필을 꺼내드는 치국(천호진 분)이 건네는 만년필에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태산(이준기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켠 일석은 자신을 잡기 위해 경찰이 거짓 정보를 흘린 줄도 모르고 병원을 찾아간다. 일석의 수족인 김선생 또한 태산을 잡기 위해 병실을 잠입한다.
태산이 수술실에 있다고 믿은 김선생은 칼을 꺼내 들어 수술 침대 위 이불을 덮고 누운 인영을 향해 힘껏 찌르려고 한다. 그 순간 이불 밑에 숨어있던 치국이 그의 이름을 부르며 일어선다.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치국에 놀란 김선생은 흠칫하고, 이에 치국은 “내가 대장이다. 네가 아빠라는 이름 대신 지어준 별명”이라며 과거 기억을 추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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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윅스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