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티아의 음반유통사가 드림콘서트 무대에서 신곡 ‘넘버나인’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전했다.
티아라는 10일 총 5곡이 수록 될 미니앨범 공개를 앞두고 6일 경주에서 열리는 ‘2013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신곡 ‘넘버나인’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음반유통사는 음원 유출을 고려해 신곡을 먼저 공개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
그럼에도 티아라 멤버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음악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소속사에 드림콘서트 무대에서 신곡을 공개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신곡 ‘넘버나인’은 기타선율의 인트로 뒤에 강렬한 사운드가 나오는 등 티아라 멤버들의 변신된 이미지만큼이나 곡속에 반전이 숨어 있는 곡으로 알려졌으며, 신나면서도 슬픈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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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의 음반유통사가 드림콘서트 무대에서 신곡 ‘넘버나인’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전했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
한편 티아라는 오는 10일 미니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