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신은경이 박상민에게 날카로운 말로 공격했다.
6일 방송된 ‘스캔들’에서 태하(박상민 분)와의 이혼소송에서 승기를 잡은 화영(신은경 분)이 날선 말로 태하의 머릿속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자신이 믿었던 재인(기태영 분)에게 크게 한 방 얻어맞은 태하는 비틀비틀 법정에서 걸어 나오다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그대로 주저앉는다.
뒤이어 법정에서 나온 화영은 주저앉은 태하를 보며 “기분이 어떠냐. 벼락 끝에 몰린 기분이”라고 비아냥댄다.
태하가 화영의 말에 채 대꾸를 하지 못하자 화영은 “지금까지 벼랑 끝에서 사람을 밀어봤지 밀쳐진 적이 없어서 지금 꽤나 당황스러울 것”이라고 비웃는다.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신은경이 박상민에게 날카로운 말로 공격했다. 사진=스캔들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