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김준수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올해 시상을 위해 참석한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4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 최고의 블루칩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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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로 뮤지컬 데뷔 후 2011년 뮤지컬 여러 공연에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012년에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자신이 출연하는 14회 차를 30분 만에 매진시키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