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동을 소재로 한 스릴러물이다. 다음날 오전 11시로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24시간이 기록된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는다.
신선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관객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지나가버린 24시간 동안의 시간을 추적해 사건을 해결해 가는 치밀한 구성과 퍼즐을 맞춰가는 듯한 촘촘한 스토리가 재미를 줄 예정이다.
정재영이 시간이동 프로젝트의 팀장 우석 역을 맡아 강인하면서도, 추진력 있는 리더의 모습과 프로젝트에 집착하는 광기 어린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며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인다.
최다니엘이 우석의 후배 지완 역을 맡아 우석과 대립각을 형성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우석과 함께 시간이동 테스트를 감행하는 영은 역은 충무로 개성파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옥빈이 맡았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김현석 감독이 연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