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주원과 문채원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는 차윤서(문채원 분)과 박시온(주원 분)가 서로의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윤서는 “네가 나한테 소개팅 해 달라고 하는 것 싫어. 네가 나한테 기대는 것도 싫다”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박시온에게 다가가 따뜻한 포옹을 선사했다.
포옹을 받은 박시온은 “제 혈관이 보일러 호스처럼 뜨거워진 것 같습니다”며 “제 심장 안에서 누군가 드럼을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고 쑥스러운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주원과 문채원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굿 닥터 캡처 |
이에 차윤서는 “아무것도 안해도 돼”라고 말하며 웃음지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