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일본 투어 ‘카라시아’ 공연 첫날인 8일 첫 번째 콘서트에서 “걱정끼쳐 죄송하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카라를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니콜과 함께 재계약 여부가 집중됐던 강지영은 “행복하다”라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날 카라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1만 2000명의 팬들 앞에서 히트곡 ‘미스터’를 비롯해 총 25곡을 열창했다.
한편, 앞서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이 재계약을 마쳤으며 니콜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DSP미디어는 “카라는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 없이
이후 니콜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카라 멤버로서 시작했고 마지막도 카라 멤버로서 마무리하고 싶다”며 “소속사 재계약과는 상관없이 카라의 멤버로서 활동할 것을 약속한다”고 게재,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