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상속자들’ 이민호가 강렬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의 서핑 장면으로 시작됐다.
김탄은 서핑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금발 미녀들과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듯 했지만 이 유학에도 숨겨진 비화가 있었다.
과거 김탄의 의붓 형제인 김원(최진혁 분)은 “공부? 열심히 안 해도 돼. 영어? 귀찮으면 하지마. 그냥 먹고 놀아. 원래 있는 집 서자들은 먹고 노는거야. 그리고 가능하면 돌아오지도 말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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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속자들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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