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좀비 발표, 존박-자우림 등 지원사격 초호화

[MBN스타 대중문화부] JP 김진표가 10일 정규 7집 앨범 ‘JP 7’을 발표한다.

존박과 호흡을 맞춘 선 공개곡 ‘영원토록’과 타이틀곡 ‘좀비’의 티저영상 공개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김진표가 10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정규 7집 앨범 ‘JP 7’을 발매했다.

총 10곡으로 구성된 김진표의 이번 7집 앨범은 데뷔 후 18년 동안 쌓인 래퍼로서 김진표의 연륜과 노하우를 가득 담아냈다.

이를 반영하듯 존박이 피쳐링에 참여한 선 공개곡 ‘영원토록’을 통해 그 동안 한 번도 시도한 적 없었던 음악적 장르인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의 크로스오버 미디움 힙합을 선보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매 앨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과의 피쳐링으로 다양한 곡들을 선보여 온 김진표는 이번 앨범에서도 존박, 린, 자우림의 김윤아, 알리, 마이티마우스의 쇼리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대거 참여시키며 다채로운 색으로 앨범을 채우고자 노력했다.

김진표 존비, JP 김진표가 10일 정규 7집 앨범 ‘JP 7’을 발표한다. 사진=레이블벅스 제공

이와 관련해 김진표의 소속사 레이블벅스는 “새로운 장르의 시도, 그리고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을 하며 음악적으로 욕심을 많이 낸 앨범”이라며 “그만큼 들을거리 많은 앨범으로 완성됐으니, 오늘 발매되는 김진표 7집에 음악 팬들의 큰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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