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전현무가 권리세, 김슬기, 구지성을 안고 하드 트레이닝을 한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전현무는 “최근 강화도 모래사장에서 권리세와 김슬기, 구지성을 안고 달리는 하드 트레이닝을 했다”며 “‘우리가 간다’는 세계 대회에 참가해 성적을 내야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더라도 훈련을 계속한다. 훈련이 너무 힘들어 사실 어제 ‘우리가 무슨 국가대표냐?’는 약간의 불만들이 터져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을 안고 달리는 기쁨은 처음 잠깐뿐이었으며 허들을 넘을 때는 허리가 끊어지는 듯 했다. 여성들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연습상황을 재치 있게 묘사했다.
![]() |
전현무 김슬기, 전현무가 권리세, 김슬기, 구지성을 안고 하드 트레이닝을 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SBS |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내가 하는 것 중 가장 이질적인 프로그램이지만 내 자신에게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진정성 있는 예능에 대한 갈망에서 시작했고 이를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땀 흘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
‘우리가 간다’는 출연자들이 전 세계의 수많은 이색대회에 도전하여 직접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백성현, 박효준, 이지훈, 이종수가 출연한다. 전현무가 네덜란드 ‘장대 짚고 강 건너기 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훈련하는 모습은 오는 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