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14일 레젤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유호린의 웨딩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유호린은 이국적인 느낌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면사포와 함께 티아라를 쓰고 있는 10월의 신부 유호린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유호린의 예비신랑은 대기업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동갑내기다.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1년간 열애했다.
유호린은 “많은 동료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호린은 19일 오후 6시30분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