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기증특별전인 ‘아름다운 공유’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아름다운 공유’ 특별전은 2010년 이래 3년간 147명이 기증한 근현대사 자료 1만2000여 점에서 고른 200여 점을 한자리에 선보일 계획이다.
박물관 개관 이후 첫 기증전인 ‘아름다운 공유’ 기증특별전에는 고종의 칙명(1902), 5ㆍ10 총선 관련자에게 수여한 감사장(1948), 새마을운동 교본(1973), 6ㆍ29선언 기념보자기(1987), 상장과 통지표, 월급명세서, 파독 광부ㆍ간호사 및 월남전 참전 관련 자료 등도 선ㅂ일 예정이다.
또한 14일 ‘아름다운 공유’ 기증특별전 개막식에는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가 참여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기증특별전인 ‘아름다운 공유’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