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박은지는 14일 오후 목동의 한 주유소에서 1시간 동안 기름을 넣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시급 대신 잘 익은 감을 받았다.
박은지가 주유소 알바를 한 이유는 현재 진행 중인 라디오 코너 때문. 박은지는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박은지의 파워FM’ 중 일손이 모자라서 힘들어하는 청취자를 찾아가 직접 일을 돕는 코너 ‘박은지가 필요해’를 시작했다.
박은지는 앞으로 매일 1시간씩, 주유소뿐만 아니라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은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07.7㎒ SBS 파워 FM을 통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