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가수 바다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친절한 디바’로 나섰다.
바다는 SBS라디오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 제작하는 ‘우리가 먼저 안녕하세요’(연출 김영환)에 출연해 외국인 관광객의 위한 대국민 환대실천 캠페인에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천만 명을 돌파하며 관광대국의 반열에 올랐으나, 국민들의 주인의식 부족과 일부 수준 이하의 관광서비스의 등이 계속해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12 외국인관광실태조사’에서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40%가 한국인이 불친절하다고 느끼며, 쇼핑과 식당 등에서 불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사진= MBN스타 DB |
한편 ‘우리가 먼저 안녕하세요’은 SBS 파워FM(107.7MHz)과 러브FM(103.5MHz)를 통해 매일 두 차례씩 청취자들과 만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