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의 아나운서 조수빈이 ‘세계는 지금’ 새로운 MC로 확정됐다.
KBS 교양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조수빈 아나운서가 ‘세계는 지금’부터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조 아나운서의 모습은 26일부터 볼 수 있다.
지난 2012년 7월 출산을 위해 KBS1 ‘뉴스9’에서 하차한 그는 1년 3개월여 만에 21일부터 KBS1 ‘뉴스토크’로 복귀식을 가진다. 이어 ‘세계는 지금’으로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조수빈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로 입사, 2010년 1월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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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아나운서 조수빈이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세계는 지금’의 새로운 MC로 확정됐다. 사진=KBS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