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아이비가 뮤지컬 ‘고스트’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아이비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5가 아리온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고스트’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다. 그런 영화를 뮤지컬 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도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좀 더 생동감 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매우 놀라운 마술장면들이 많이 나오고 기술적으로 뛰어난 작품이라서 빨리 극장에 들어가서 연습을 하고 싶다. 저희 배우들도 너무 기대하고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아이비는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주원을 꼽으며 “주원이 대세지 않느냐. 공연을 보면 주원의 상체 노출을 볼 수 있다는 것. 베드신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키포인트”라고 고백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 |
내달 24일부터 2014년 6월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