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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배우 박중훈이, 직접 감독한 영화 ‘톱스타’의 주연배우인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박중훈은 “처음 시나리오를 썼을 때부터 김민준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박중훈은 “1년 정도 시나리오 작업을 마치고 김민준에게 이제 하자고 했더니 덜컥 연기를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더라. 무슨 일인가 봤더니 SNS에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딱 한마디 했다. ‘내 작품 안 할 거면 앞으로 다른 작품도 하지마’라고 하고 돌아섰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민준은 논란이 됐던 은퇴설을 언급, 당시의 자신의 입장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밤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