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정형돈 눈물
정형돈이 무도가요제 단체곡을 녹음하던 중 눈물을 보였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2013 무도 가요제’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단체곡을 녹음했는데, 녹음하던 정형돈이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유희열은 “쟤 지금 감정에 빠졌나보다. 지난 시간이 생각났나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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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묻자 정형돈은 “너무 다 생각나. 처음엔 정말 웃겼는데”라며 “아, 그게 막 슬픈 거야. 이게 진짜 우리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아. 첫 회에 우리 달릴 때부터 다 생각 났다. 우리 너무 고생한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한편 정형돈 눈물에 힘입어 ‘무한도전’이 토요 예능 정상 자리를 지켰습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5.0% 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무도가요제 단체곡 정형돈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눈물, 나도 울 뻔했다” “정형돈 눈물, 그동안 좋은 일도 많았지만 힘든 일도 많았을 거야” “정형돈 눈물, 감정 북받쳤을 때는 울어야 풀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