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아이유가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한 아이유는 타이틀곡 ‘분홍신’을 열창했다.
붉은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스토리가 있는 댄스와 노래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분홍신’은 안데르센 동화 ‘빨간구두’(The Red Shoes)에서 모티브를 딴 곡으로,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고전적이고 빈티지한 요소를 담아냈으며, 드라마틱한 전개와 정교한 코러스가 더해진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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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사진=인기가요 캡처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