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외모 자신감을 표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2013 자유로 가요제’를 위해 이동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병살팀의 정준하와 김C, 그리고 하유두유둘의 유재석과 유희열이 한 차를 타고 이동했다. 71년생 동갑내기 정준하와, 김C, 그리고 유희열 사이에서 유재석은 “내가 아는 71년생들은 다들 딱해 보인다. 예능 쪽만 얘기하는 거지만 72년생이 외모로는 제일 낫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유재석의 말에 정준하는 “넌 인기 아니면 외모 순위 최악”이라고 지적했고 김C도 “너도 정신 좀 차려라. 네가 얼굴을 가지고 지적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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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캡처 |
결국 심기가 불편해진 김C는 “이게 진짜”라며 유재석의 머리채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