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배우 김민교가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4일 김민교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와의 연애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아내와 10살 차이가 난다. 첫 만남 당시, 아내는 내가 하고 있던 공연을 너무 좋아해 공연장 매표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며 “매표소에 오렌지 하나씩 넣어주며 만남을 가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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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5년 동안 연애를 했다. 천일 기념일에 아내에게 ‘갑자기 주인공이 다쳐 내가 무대에 서게 됐다’고 거짓말을 했다
김민교 프로포즈에 네티즌들은 “김민교, 프로포즈 듣고 소름돋았네 멋있다” “김민교, 로맨틱 그 자체네” “김민교, 아내 완전 감동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