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TMA(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 저희 소녀시대가 받게 됐습니다! 며칠 동안 영상 공유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고마워요. 항상 저희를 움직이게 만들어 주시는 소원 여러분!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위해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아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빨간색으로 포장된 선물 상자들과 함께 욕조 안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그는 웨이브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하얀색 셔츠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양 손을 불끈 쥔 채 입을 꽉 다물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욕조, 욕조에 물 대신 선물이 가득
한편,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4일 열린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에서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