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류수영이 뮤지철 첫 도전의 설렘을 고백했다.
류수영은 6일 열린 서울 압구정 BBC씨어터에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프레스콜에서 “데뷔한 지 오래됐는데 무대에서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뮤지컬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일같이 긴장하는 마음으로 연습하고 있다”며 “뮤지컬 제의가 들어왔을 때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신인 때 마음으로 돌아가고자 하게 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류수영은 “처음 연기하는 사람처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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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영화 기자 |
뉴욕 최고의 승부사 스카이 역에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이 신앙심이 투철한 선교사 사라 역에 김지우 이하늬가 캐스팅 됐다. 네이슨 역에는 이율과 박준규가, 아들레이드 역에는 신영숙, 구원영 맡아 열열을 펼친다. 오는 2014년 1월 5일까지 서울 압구정 BBC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