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이 줄리엔 강과 김혁의 스틸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떡 벌어진 ‘장군 어깨’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마치 태평양을 연상케 하는 크고 넓은 어깨와 가슴은 성숙한 남성미뿐만 아니라 와일드한 매력까지 발산한 채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것. 웬만한 남자들도 두 사람의 적수가 되지 못할 만큼 그들의 늠름한 체격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예체능’ 제작진은 “26일 방송될 강원 원주 농구팀과의 세 번째 경기에서 농구팀의 막강 트로이카 줄리엔 강, 김혁, 서지석 삼인방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면서 “강원 원주 농구팀과의 세 번째 농구 경기는 상상 그 이상의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네티즌들은 “줄리엔 강-김혁 장군 어깨 코피 쏟겠네” “줄리엔 강 어깨 58cm라더니.. 실제로 만나면 완전 압도당할 듯”, “줄리엔 강 vs 김혁 어깨넓이 대결하면 승자는 누굴까”, “이야~ 두 사람 다 키가 크니 어깨가 넓어도 멋지네~” “섹시한 장군어깨! 짐승남이 따로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