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해킹범 검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의 트위터를 해킹한 범인이 고등학생인 걸로 밝혀져 화제입니다.
21일 대구경찰청 트위터에는 "슈퍼주니어 은혁의 트위터가 해킹되어 여성의 나체사진이 올라온 사건 기억하시죠? 대구 서부경찰서에서 해킹범을 검거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으로 A군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지난 11일 은혁의 트위터를 해킹한 뒤 은혁이 피해자 B양의 나체 사진 여러장을 올린 것처럼 오해하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A군은 슈퍼주니어의 다른 멤버 성민의 싸이월드도 해킹해 B양의 사진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은혁 해킹범 검거 소식을 접한 누리
한편 은혁의 트위터 계정은 지난 1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해킹을 당했으며, 14일에는 성민이 싸이월드 미니 홈페이지를 해킹당한 바 있습니다.
[사진=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