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대는 극 중 오로라(전소민)가 기르는 개의 이름으로 극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
관계자에 따르면 떡대는 알래스카 말라뮤트로 진짜 이름은 통키, 수컷에 나이는 3살이다.
화제가 되고 있는 한 달 출연료는 약 1천만원. 이에 떡대의 주인인 최승열씨는 “다른 개들보다 조금 높은 편으로 출연 횟수가 많은 탓도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씨에 따르면 원래 떡대는 한 스님이 키우던 개로, 이 스님은 어느 날 최씨가 있는 코리아경찰견훈련소에 떡대를 훈련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훈련을 시킨 후, 최씨는 스님에게 떡대를 돌려보냈다. 그런데 스님이 최씨에게 “아무래도
이후 최씨는 MBC 쪽에서 연락을 받고 임성한 작가와 만나 떡대를 보여줬다. 직접 떡대를 본 임 작가는 단번에 “OK” 사인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