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검은무늬병’
고구마 검은무늬병이 화제입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소개된 이 병은 고구마가 토양에 있을 때나 캘 때 생긴 상처에 균이 침투해 검게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따라서 고구마를 캘 때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보관 과정에서 발생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습니다.
고구마 검은무늬병은 줄기의 지상부에서 나타난 검은 반점이 확대돼 줄기를 둘러싸면 잎이 누렇게 변질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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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구마 뿌리를 가축 사료로 쓸 경우 해당 가축은 식욕 감퇴, 호흡장애, 눈의 충혈, 설사 등 중독 증세 등을 보입니다. 또한 사람은 복통을 일으키거나 호흡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구마 검은무늬병을 방지하기 위해선 병에 걸리지 않는 좋은 품종을 골라야 합니다. 또한 씨
‘고구마 검은무늬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구마 검은무늬병, 알고 먹는 게 좋겠어!” “고구마 검은무늬병, 이런 병이 있었단 말야?” “고구마 검은무늬병, 고구마 정말 좋아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