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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독해진 ‘1박2일’…의외의 조합이 주는 재미 ‘신선’

기사입력 2013-12-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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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남우정 기자] 새로운 제작진과 멤버들로 새 단장을 한 ‘1박2일’이 베일을 벗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선 기존 멤버 차태현, 김종민과 새 멤버 정준영, 김주혁, 데프콘, 김준호가 함께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기존 멤버인 차태현과 김종민은 다른 멤버들보다 하루 먼저 만나 새 멤버를 환영할 작전을 짰다. 분무기에 소금물, 까나리 커피까지 직접 준비해 새 멤버들을 데리러 나섰다.

약속 장소에 다 모인 차태현을 비롯한 멤버들을 “이게 정말 다냐?”라며 멤버 조합에 불안해 했지만 프로그램에 앞서 선서로 각오를 다졌다.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
아직 어색한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두 명씩 짝을 이뤄 이동했고 가장 나이가 많은 김주혁과 어린 정준영이 짝을 이뤘다. 상반된 성격의 두 사람은 어색해하며 미션에서도 가장 뒤쳐졌다.

새롭게 선보인 ‘1박2일’은 ‘국민 예능’이라는 과거 명성을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갔다. 아무 것도 없던 상태로 시작했던 시즌1의 초창기 모습을 보는 듯 했다. 게임들은 더 독해졌고 유호진 PD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시즌3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줄 인물도, 그렇다고 톱스타도 없었다. 하지만 인기도 인지도도 부족한 어리숙한 멤버들의 조합은 의외의 웃음으로 다가왔다.

특히 그 동안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김주혁의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냈다. 첫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에게 쉽게 동화된 채 다른 멤버 골탕 먹이는 데 재미를 붙였다. 또한 이미지를 의식하지 않고 영구 흉내를 내는가 하면 소심하면서도 욱하는 성격으로 깨알 재미를 안겼다.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
그간 예능을 통해 4차원 캐릭터를 선보였던 정준영은 ‘1박2일’에서도 유지됐다. 추운 날씨에 오픈카를 타고 달리는 와중에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라고 모르는 사람에게 피스를 날리며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첫 촬영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새 멤버들은 다음 주 혹한기 캠프에 나설 예

정이다. 비록 까나리 커피를 비롯해 혹한기 캠프까지 ‘1박2일’은 기존의 틀은 유지했지만 새 멤버들의 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향후 ‘1박2일’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 김준호, 정준영, 김주혁으로 구성된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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