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더원이 미니콘서트와 함께 첫 강단에 선다.
더원은 2일 절친한 친구이자 ‘내 여자’ 등 그의 앨범 작업과 가수 케이윌, 빅마마, 지아 등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유명한 큐브 엔터테인먼트(비스트, 포미닛, 지나) 이사 김형규가 대표로 운영하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모던K 실용음악학원 강단에 선다.
더원은 최근 배우 정준호, MC 메타, 작곡가 돈스파이크 등 스타 교수진들이 포진되어 새로 출범하는 한국국제예술원의 실용음악예술학부에 교수로 선임되어 올해부터 교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그간 단독 콘서트 무대와 드라마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MBC ‘구가의 서’ OST로 음원 차트를 석권해 온 더원이 교수로서 첫 발을 내딛는 무대로 그를 보고 싶어 하는 400여명의 미래 실용음악 꿈나무들과 부모님들이 참석한다.
강연에서 그는 교수로서 전달할 수 있는 음악적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지난해 ‘나는 가수다2’에서 가왕에 오르기까지 파트너로 함께했던 프로듀서 김형규와 모던K 소속 뮤지션들이 함께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과도 소통하는 멋진 미니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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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원이 미니콘서트와 함께 첫 강단에 선다. |
한편, 더원의 강연 및 미니콘서트는 2일 7시, 8시 40분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