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2월의 기적 대란…리스뮤직·신나라 홈페이지 마비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곡 ‘12월의 기적’으로 활동을 선언한 그룹 엑소(EXO)가 심상치 않은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엑소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오는 5일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12월의기적’을 선공개한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12월의 기적’은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유명 작사가 윤사라가 작사를, 히트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편곡에 참여했다.

SM은 “엑소는 이번 스페셜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선보인 파워풀한 무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올 겨울 색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엑소의 앨범 발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들의 앨범에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이들의 앨범을 판매하는 신나라, 리스뮤직, 애플뮤직, 예스25 등의 음반 및 도서 사이트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동시에 접속이 폭주하며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한 상황이다.

한편 엑소의 ‘12월의 기적’은 오는 5일에 선공개 되며 앨범은 9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