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전혜빈이 가수 시절 흑역사에 대해 발끈했다.
3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천명훈은 몸을 움직이며 이날 배운 것을 외우려고 하는 전혜빈을 보며 “전혜빈이 ‘이사돈’(24시간 도는 아이)으로 불렸던 시절이 생각난다”고 말한다.
천명훈의 말이 끝나자마자 장동혁은 전혜빈의 가수시절 노래를 찾기 시작했고, 숨기고 싶었던 가수시절의 모습이 드러나자 발끈한 전혜빈은 일어서서 경고하기에 이르렀다. 이를 그냥 넘길리 없는 장동혁은 전혜빈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핸드폰을 들고 도망 다녔고, 발끈한 전혜빈은 그의 뒤를 따르며 핸드폰을 뺐기에 집중했다.
갖은 폭력(?)으로 남자들 손에 있던 핸드폰을 빼앗는데 성공한 전혜빈은 강제로 음악을 끄면서 상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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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장이 뛴다 캡처 |
이어 전혜빈은 자신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에 고개를 흔들며 “옛날 노래 틀 때마다 발차기를 할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