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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는 4일 오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e de peau BEAUTE)’와의 방한 기자회견에서 “한국 팬들의 환대가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말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 첫 인사를 건넨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어제(3일) 방한시 공항에서 환대해주신 팬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어느 나라에서도 그런 환대는 받아보지 못했다. 한국으로 이사올까 싶을 정도”라며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함께 해 장관을 연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미국에서 한국인 친구가 꽤 많다. 기대하는 바가 있긴 한데, 아시아 지역에서 며칠간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 그 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레미제라블’과 ‘맘마미아’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내한 일정 동안 기자회견과 뷰티 화보 촬영, TV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