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결혼 후 처음 방송에 동반 출연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오는 6일 방송되는 EBS ‘하나뿐인 지구-인스턴트 웨딩’ 편에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입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효리는 “결혼식장 가면 30분 뒤에 끝난다. 그렇게 끝나버리는 결혼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결혼하면 저렇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다”고 결혼식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어 이상순은 “시간에 쫓기기보다는 느긋하게 축하도 해주고 얘기도 많이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남이 해준 밥을 먹는 것도 좋지만 쌀을 씻
한편 지난 9월 1일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제주도에 위치한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