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뮤지컬 무대에 출사표를 던졌다.
서현은 2014년 1월 18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 연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동명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뮤지컬화 한 ‘해를 품은 달’은 ‘2013 한국뮤지컬대상’에서 9개 부분 최다 노미네이트와 함께 작곡상(원미솔), 남우신인상(전동석)을 수상하며 작풍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이다. 한국의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미학을 보여준 무대와 다체로운 조명과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과 안무들이 초연 당시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서울 공연에 앞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공연(출연진:초신성 성제, 린아, 최민준)을 펼친다. 이어 2014년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