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석의 소속사 월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종석이 ‘닥터 이방인’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하지만 아직 작품과 관련해 논의 중인 것은 전혀 없고 대본만 받았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닥터 이방인’은 북한에서 의사로 살다가 탈북한 뒤, 이방인으로 남게 된 한 남자의 삶을 그린 의학 드라마다. 이종석이 이 작품에서 남자주인공이자 탈북 의사인 박훈 역을 제안 받았다.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 ‘검사 프린스세스’, ‘주군의 태양’을 연출한 진혁 PD와 KBS2 드라마 ‘한성별곡-正’을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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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N스타 DB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