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예쁜남자’ 첫 등장…반전 드레스로 신비함 과시

[MBN스타 남우정 기자] ‘예쁜 남자’ 장근석의 네 번째 여자 박지윤의 반전드레스가 공개됐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박지윤의 첫 등장으로 반전 스토리 라인을 추가하며 더욱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박지윤은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성공노하우를 전수받게 될 네 번째 여성 묘미 역으로 등장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박지윤은 등이 훤하게 파인 반전 드레스를 입고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드러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묘미는 톱 여배우로 그녀가 SNS에 올린 사소한 말들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그녀가 들고 다니는 패션 아이템들은 매진이 되며 기업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완판녀다.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시대의 아이콘답게 묘미는 처음으로 독고마테의 마음을 흔들어놓을 전망이며 그녀 역시 독고마테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 들어간다.

하지만 묘미는 독고마테를 결코 사랑해서는 안 되는 비밀을 간직했다. 묘미의 숨은 이야기는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드라마 ‘예쁜 남자’는 열 여자들이 독고마테에 빠져드는 단순한 스토리가 아니다. 묘미와 독고마테의 스토리는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가고 반전의 묘미까지 선사할 것이다”라며 “묘미에게 독고마테가 깨닫게 되는 성공메시지가 무엇일지 추측해보는 것도 이번 주 ‘예쁜 남자’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박지윤이 등장하는 ‘예쁜 남자’ 7회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