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임성한' '오로라 공주' '오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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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스타투데이 |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여주인공 배우 전소민의 트위터 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소민은 9일 한 지인이 트위터에 "무엇이 부족한 걸까. 잠이 또 안 온다"는 내용의 글을 적자 "괴롭다. 속 터진다. 엉망인 밤이다"라고 의미심장한 답글을 달아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전소민의 해당 글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주연배우들의 잇따른 하차와 개연성 없는 극 전개로 수많은 논란을 일으킨 '오로라공주'와 관련된 심경을 털어놓은 게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10일 MBC 관계자는 "제작진에게 확인해 보니 오창석이 연기하는 황마마 캐릭터가 극 중에서 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며 "해당 내용은 다음주 중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황마마 하차설이 확정되면 개 떡대를 제외한 총 12
전소민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전소민, 오창석 하차 논란에 한 마디 한건가? 오창석 사태에 열받을 만 하다" "전소민, 무슨 생각으로 저런 글을? 지금 엄청 논란 장난 아닌데!" "전소민, 혹시 임성한 작가 겨냥? 왜그랬을까 궁금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