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는 SBS MTV 리얼 버라이어티 ‘채널 피에스타’ 3회에서 ‘무릎팍도사’를 패러디한 ‘소름쫙도사’로 변신,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도사’ 역할을 맡은 차오루는 의뢰자로 나선 멤버 혜미와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며 재미와 감동을 넘나드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혜미는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대학생활 에피소드와 이상형 등을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혜미가 꼽은 이상형은 드라마 ‘상속자들’의 김탄(이민호). 혜미는 “툭툭 내뱉는 말투지만 여자친구를 누구보다 잘 챙긴다”며 ‘김탄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이밖에 6년간의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은 혜미는 ‘피에스타를 더 많이 알리고 싶다’는 고민을 의뢰하며 각오를 다졌다. 방송은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