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김지훈 사망, 소속사 측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

듀크 김지훈 사망.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12일 오후 2시께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날 오후 2시께 김지훈이 중구 한 호텔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후배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한 소방 관계자 역시 “12일 오후 1시 반에 서울 중구에 위치한 호텔에서 사건이 접수됐다. 목을 매고 있었으며 소방대원이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덧붙였다.

또한 故 김지훈의 소속사 GF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故 김지훈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 우울증 증세를 보인지 1년 정도 됐다. 그동안 약물 치료를 받았다.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랬던 것 같다. 정확하게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에 故 김지훈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9시 30분이다.

↑ 듀크 김지훈 사망, 듀크 김지훈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듀크 김지훈 사망 소식에 팬들은 “듀크 김지훈 사망, 정말 슬프다.” “듀크 김지훈 사망, 믿기 어렵다.” “듀크 김지훈 사망, 그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