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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은 극중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지만 신분의 차이로 사랑하는 사람 김원(최진혁)과 그의 가족 앞에서 당당할 수 없었던 전현주 역으로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동글동글 귀여운 글씨체가 돋보이는 사인 대본을 들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그녀는 스태프에게 선물할 대본에 정성스레 사인을 하거나 기념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다.
이날 마지막 촬영을 마친 임주은은 정들었던 스태프들과 헤어지기 아쉬운 듯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고 한 명 한 명과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글썽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임주은은 최종회 방송 직후 자신의 SNS에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몇 개월간
한편 임주은은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