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해당방송 캡처 |
'금치산자'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최동성 회장(박근형 분)이 금치산자 선고를 받았습니다.
'금치산자'란 심신 상실의 상태에 있는 사람으로, 법원으로부터 금치산의 선고를 받은 사람을 뜻합니다.
대체로 정상의 판단능력을 잃은 상태이며 금치산자에게는 요양·간호는 물론 그 재산상의 행위를 대리하는 후견인이 있게 됩니다.
22일 방송예정인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그룹의 최고 권위자였던 최동성이 ‘금치산자’가 되면서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태주(고수 분)는 민재(손현주 분)에게 “최서윤(이요원 분)이 앉은 그 자리에 당신이 앉게 해주겠다”며 힘을 실어줬습니다.
태주라는 지원군을 등에 업은 민재는 원재(엄효섭 분)와도 손을 잡습니다.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민재는 “내일이면 금치산자 선고가 내려질 최동성 회장을 대신해 저 최민재와 최원재 부회장이 함께 성진 그룹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합니다.
지난 세월동안 보이지 않는 외면을 당해온 정희(김미숙 분) 역시 칼을
첫 부인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외로움을 느껴야 했던 정희는 자신의 유일한 피붙이 성재(이현진 분)를 위해 본격적인 게임에 뛰어들기로 합니다.
금치산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금치산자, 처음 듣는 단어네" "금치산자, 이런 뜻이었구나" "금치산자, '황금의 제국', '키드갱' 뺨치게 재밌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