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심장이 뛴다’ 전혜빈이 구멍대원으로 전락했다.
17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전혜빈은 인천 서부 소방서 구조대 역사상 최초의 여자대원으로 임명받아 대원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남자 구조대원들의 여신으로 떠올랐다.
이어지는 출동상황에서도 ‘여전사’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맹활약을 펼쳐 선배 대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완벽한 소방대원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던 전혜빈이 예상치 못한 취약점을 노출하며 구멍대원으로 전락, 동료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체력 단련의 일환으로 운동시합을 하던 선배들을 지켜보던 전혜빈은 자신만만하게 선배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신고식 때 전혜빈을 향해 뜨거운 환영을 보냈던 선배대원들은 인정사정없이 그를 몰아부쳤다.
↑ 사진= SBS |
이에 전혜빈은 아낌없는 관심을 표하던 선배대원들이 돌변하는 모습에 “나도 여배우인데 너무하다”며 울분을 터트렸다는 후문.
한편, 전혜빈의 몸개그의 모든 것은 17일 밤 11시 15분 SB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