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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해당방송 캡처 |
'조용필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엑소 쇼타임'
가수 조용필이 '2013년을 빛낸 가수' 1위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19일 한국갤럽은 지난 7~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 만 13~59세 남녀 4263명을 대상으로 올해 활동한 가수 중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응답받았습니다.
그 결과 조용필이 17.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등극했습니다.
조용필은 올해 10년 만에 정규 19집 앨범 '헬로'를 발매해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수록곡 '바운스'와 '헬로'는 전 세대에게 사랑받으며 판매량도 2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바운스'는 빌보드 K팝차트 1위,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위는 지난해 1위였던 싸이로 11.7%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밖에도 '트로트 퀸' 장윤정은 3위(8.8%), 아이돌 그룹 엑소가 4위(8.4%),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가 5위(8.3%)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아이유(8.1%), 씨스타(7.6%), 이승철(6.6%), 크레용팝(6.5%), 지드래곤/빅뱅(6.4%)이 차례로 10위권에 올랐습니다.
조용필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용필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어머! 축하드려요!" "조용필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정말 멋진 가수지!" '조용필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2위가 싸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그룹 엑소의 '쇼타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엑소는 지난 19일 방송된 '엑소의 쇼타임'에서 눈물서열을 가려달라는 질문을 받고 영화 '7번방의 선물'을 관람했습니다.
처음에는 영화에 집중하던 엑소 멤버들은 점점 졸음이 밀려오는 듯 꾸벅꾸벅 졸았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점점 슬픈 장면으로 이어지자 눈물을 글썽이는 멤버들이 생겨났습니다.
눈물이 많다는 타오가 가장 먼저 눈물을 흘렸으며, 이어 루한과 크리
디오, 백현, 찬열에 이어 잘 울지 않는다는 시우민까지 눈물을 쏟았으며, 카이는 "너무 슬퍼"라고 말하며 울먹이다 고개를 돌렸습니다.
‘엑소 쇼타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쇼타임, 엑소 진짜 좋아!" "엑소 쇼타임, 같이 영화 보고싶다" "엑소 쇼타임, 점점 재밌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