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용의자’로 리얼 액션에 도전한 배우 공유가 연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최근 남성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의 2014년 첫 호의 표지모델로 나선 공유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데뷔 13년 만에 첫 액션작 ‘용의자’에 도전한 설렘과 기다림을 표현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색색의 슈트를 입은 그는 다양한 표정으로 천의 얼굴임을 증명케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유는 9개월여 간 액션배우로 변신에 대해 “비현실적인 영화 속 인물이 아니라 남북관계에서 실존할 수 있는 남자 지동철 그 자체로 살았다. 앞으로 관객에게 바라는 것 없이 먼저 배우의 몫을 다 하는 사람으로서 살아가겠다”며 팬들에게 전보다 연기의 진폭이 달라진 모습을 지켜봐 주길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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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피시엘 옴므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