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연예사진] ★일 많은 연예계, 안녕들하십니까 …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 계사년. 연예계는 일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연초부터 떠오르는 스타가 성범죄 파문에 휩싸여 구설수에 오르는가 하면 몇몇 연예인은 마약류로 분류된 프로포폴 상습투여로 연예계에 찬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불법도박으로 법원에 출두한 연예인이 있는가하면 이혼법정에 선 연예인도 있었습니다. 아쉬움이 많았던 2013년을 보내며 팬들에게 고개 숙여야만 했던 그들을 사진으로 만나봤습니다.

↑ 지난 1월 10일 가수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서울 서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고개를 숙이고 있다.

↑ 지난 3월 1일 배우 박시후가 연예인 지망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녹번동 서부경찰서에서 약 10시간의 조사를 마친 후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 지난 3월 25일 배우 이승연, 장미인애, 박시연이 향정신성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 지난 6월 25일 배우 류시원이 부인 차량에 몰래 위치 추적기를 부착하고 부인을 폭행한 혐의(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등)로 불구속 기소돼 서초동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지난 12월 6일 개그맨 이수근이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지난 3월 25일 배우 박시연이 향정신성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 지난 12월 6일 가수 토니안이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지난 12월 6일 가수 탁재훈이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다가올 2014 갑오년. 훈훈한 연예기사로 팬들을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sumu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