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이성민이 송선미에게 데이트를 요청했다.
8일 방송된 ‘미스코리아’에서 고화정(송선미 분)에게 영화 데이트를 요청하는 정선생(이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형준(이선균 분)의 공장을 방문한 정선생은 자신을 무시하는 고화정에게 “나랑 영화 보러 갈래”라고 말한다.
고화정이 들은 척도 하지 않자 정선생은 “나 지금 무시하냐.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랑 봤다 치라”며 “여전히 냉랭한 고화정의 반응에도 정선생은 “어차피 막 내려서 사람 없다. 번호표 무시하고 앉아도 된다”고 그녀에게 계속 접근한다.
여전히 탐탁지 않은 고화정의 반응에 정선생은 에라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이마에 내천자 그리고 있길래. 그래 그냥 찢어버리라”고 말한 후 뒤돌아섰고, 이에 고화정은 어쩔수 없다는 듯 미소를 지어 두 사람 사이 관계회복에 청신호를 켰다.
↑ 사진=미스코리아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