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3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십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보라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캐스팅 확정됐다”고 밝혔다.
극중 보라가 맡은 역할은 중성적인 매력의 탈북여성 이청이다. 이청이는 박훈(이종석 분)을 짝사랑하지만 그의 곁에서 털털하게 형이라 부르는 여성이다.
지난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보라는 씨스타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정극 연기는 이번 드라마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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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